삼성SDS가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인도의 테크 마힌드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테크 마힌드라는 마힌드라 그룹의 계열사로서 전 세계 900여 기업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2만여 명의 IT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테크 마힌드라와 공동으로 인도, 미국, 유럽에서 블록체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넥스레저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2017년부터 금융, 제조, 물류,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넥스레저를 적용해 왔다.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삼성SDS의 넥스레저를 2018년 블록체인 플랫폼 시장의 대표 벤더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SDS는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BM 씽크 2019'에서 '넥스레저 가속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넥스레저 가속기는 블록체인 거래 처리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서 '하이퍼레저 패브릭'에 적용할 수 있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IBM이 리눅스 재단에 소스코드를 제공해 탄생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홍혜진 삼성SDS 블록체인센터장 전무는 "삼성SDS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인정받은 역량으로 고객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기업형 블록체인 분야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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