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업과 함께 '저출생 극복' 한뜻…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성명 기자 / 2024-07-19 14:52:12

전라남도가 저출생 극복에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주요 내빈, 도민대표, 청년, 임산부, 학생대표들과 인구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 기업인 100여 명과 도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스코, HD현대삼호, 대한조선주식회사 등 지역 120여 기업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일로동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탄력적 근무제도 적극 추진 △기업에 금융지원과 세제 감면에 상호 적극 협력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19일 "출산·양육, 일자리, 주거, 일과 삶의 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출산율 반등과 새로운 인구 유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주4일제 시행 기업에 '좋은 일자리 장려금' 지원, '초등 자녀돌봄 탄력근무제 장려금' 지원 등 도민 누구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기업과 상생·협력하는 지원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시군 출생수당, 전남형 만원주택, 전남 청년희망펀드, 만원 세컨하우스 올만한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등 20개 핵심과제를 담은 '인구 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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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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