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관광시설 연계 지역상품권 환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 대봉캠핑랜드 전경 [함양군 제공] |
이번 사업은 관외 거주하는 관광객이 함양군 직영 5개 관광시설을 이용할 경우, 지급한 사용료 일부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군은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개장하는 대봉캠핑랜드와 3개 자연휴양림(대봉산·용추·산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급 사업을 시작한다.
숙박시설 이용 시 결제 금액이 10만 원 미만일 경우 4000원, 10만 원 이상일 경우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은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관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최근 관광객 방문자 수는 증가했으나 체류시간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자,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려는 방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함양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환급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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