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도형 기자 / 2026-03-17 14:36:06
이재민 세제 지원·재정 건전성 동시 달성

합천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6년도(2025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관리 등 세정 업무 전반에 걸친 5개 분야 19개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합천군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비과세·감면을 시행하는 가운데서도 지방세 부과액과 징수액 모두 전년 대비 약 2%씩 증가하는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취득세·재산세 등 주요 세목의 과세표준을 세밀히 분석해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납세자가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과세 절차를 확립하면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성실 납세를 이끌어냈다. 

 

재난 피해로 인한 실질적인 세제 지원을 실시하면서도, 동시에 적극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미화 군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쉼 없이 뛰어준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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