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KIND와 '해외투자개발 및 탄소중립 전환' 업무협약

유충현 기자 / 2025-02-20 14:03:43

수출입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옥에서 '해외투자개발사업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윤희성 수은 행장(사진 오른쪽)이 19일 김복환 KIND 사장(사진 왼쪽)과 만나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수출입은행 제공]

 

KIND는 해외건설업 촉진을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해외투자개발사업은 우리 기업이 해외사업의 기획, 개발, 지분투자, 금융조달, 시공, 운영·관리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시공 위주의 단순 도급사업에 비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양 기관은 기존에도 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에는 특히 산업 태동기에 있는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무탄소에너지 사업 정보공유와 공동지원 △지원 기업에 대한 금융주선과 자문수수료 우대 △중소·중견기업 우선 지원 △수은-KIND 정례협의회를 통한 협력 강화 등이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 시너지가 더욱 높아져 우리 기업의 해외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확장 및 해외수주 고도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로 해외투자개발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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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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