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극복은 호텔에서"…추캉스, 2배 증가

남경식 / 2019-09-16 14:23:58
추석 연휴 직후 일주일도 호텔 예약량 2배↑

올해 추석 연휴에 '호캉스'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올해 추석 당일부터 남은 연휴 기간(9월 13~15일) 국내 호텔 예약량이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2018년 9월 24~26일)보다 23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자료사진 [픽사베이]


추석을 지낸 뒤 호텔에서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호텔 추캉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는 기간이 다소 짧아 해외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온전한 휴식을 즐기려는 욕구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호캉스의 인기는 추석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직후 일주일(9월 16~22일) 국내 호텔 예약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2018년 9월 27일~10월 3일)과 비교하면 280% 증가했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여름 휴가에만 떠나던 호캉스 트렌드가 이제는 명절 연휴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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