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리는 지역상권…하나금융, 소진공과 상권 회복 지원

송채린 기자 / 2026-09-30 14:16:09

하나금융그룹이 개별 지원을 넘어 청년 소상공인들이 직접 상권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청년 상권의 실질적 회복을 돕는다.

 

▲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출범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은 2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이 켜는 상권의 변화'라는 주제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국 청년 소상공인 15개 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 하나금융과 소진공이 체결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인 '하나 On, 청년 On'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상권의 회복은 개별 점포 지원이 아닌 팀 단위 공동 실행으로 인식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후 3개월 동안은 전국의 지역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선정된 15개 팀, 100여명의 청년 소상공인들은 각 상권의 특성에 맞는 공동행사와 집객 프로그램, 환경개선, 공동 홍보 등의 사업을 직접 기획·추진한다. 하나금융과 소진공은 △전문가 컨설팅 △ 예산지원 △ 맞춤혐 금융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 회장은 "지난 6월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이 오늘 본격적인 실행으로 이어졌다"며,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그 성과가 전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진공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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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린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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