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재배 3대 핵심은 수형·균일성·세력안정"…함양군, 해외전문가 초청교육

박종운 기자 / 2025-11-12 14:41:16
뉴질랜드 사과 신기술 전수

경남 함양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외전문가 초청 뉴질랜드 사과수형 및 현장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뉴질랜드 사과재배 전문가 교육 현장 모습 [함양군 제공]

 

이날 함양지역 사과농가 50여 명이 참석, 이론 교육 후 함양읍 웅곡리 일대 과원에서 현장 교육을 받았다.

 

초청받은 해외 전문 강사는 뉴질랜드 출신의 마크 에릭슨(Mark Ericken) 박사로, 현재 40ha 규모의 사과 농장을 운영하며 해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사과의 다양한 수형과 냉해 방지 기술, 전정 방법, 수세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V형-2축형-4축형 등 사과 수형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환경에 따른 적합한 수형을 제시했다.

 

마크 강사는 "사과농가의 성공적인 운영과 수익성 증대는 3가지 핵심 요소인 수형, 균일성, 세력 안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저투입·고효율 농업을 위한 해외 선진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돼 농업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사과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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