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방문

진현권 기자 / 2025-08-28 14:06:10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 실질적 정책 교류 확대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이 지난 27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실질적인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지난 27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이기형 경기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이 리환춘(李煥春)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외사업무위원회 주임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1999년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특히 청년창업·산업기술·기업 진출 지원 등 양 의회가 공통으로 관심을 갖는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뒀다.

 

대표단은 리환춘(李煥春)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외사업무위원회 주임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양측 의회의 정례 교류와 입법 경험 공유 △경기도 기업의 광둥성 진출을 위한 경제·무역·투자 협력 방안 △청년 창업·기술 혁신·산업 정책 등 공동 의제 발굴 △문화·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회장은 "광둥성은 중국 경제와 혁신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지역으로, 경기도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27일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한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일행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에 광둥성 측은 "지방입법 교류, 경제무역 투자 협력, 인적·문화 교류 등의 협력 제안을 통해 양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청년 창업과 과학기술 진흥 등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대표단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방문 외에도 △GBC 광저우 사무소 △광저우시 창업 인큐베이터 △가도과기 스마트 과학기술관 △유비쉬안유한공사(UBTECH) 등을 방문해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 미래산업 협력, 청년 창업 정책 비교·분석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루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도의회 광둥성 친선연맹 회장인 이기형 의원(민주·김포4)을 비롯해 부회장인 박명수(국힘·안성2), 지미연(국힘·용인6)·김태형(민주·화성5)·황세주(민주·비례)·김동영(민주·남양주4)·전석훈(민주·성남3)·이영희(국힘·용인1)·김영민(국힘·용인2)·정하용(국힘·용인5)·최효숙(민주·비례)·오지훈(민주·하남3)·유형진(국힘·광주4)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현권 기자

진현권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