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 웰니스 생태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천성산생태숲길유라시아걷기축제'를 앞두고, 지난 14일 천성산 천성대에서 행사 주최 측(양산도시문화연구원) 주도로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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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성산유라시아걷기축제' 안전기원제 참가자들이 지난 14일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제공] |
행사는 대안스님의 안전 기원 기도로 시작됐다. 양산시차인연합회(회장 이지안)의 헌다, 김상걸 전 양산시의회 의장의 헌향이 이어지며 축제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는 정성이 모아졌다.
이어 주태돈 전 양산소방서장의 대금 연주와 양산학춤보존회(대표 김순임)의 안전기원 학춤 공연이 펼쳐졌다.
천성산은 원효대사의 깨달음 설화가 전해지는 영산으로, 천성대는 매년 정월 초하루 유라시아 대륙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황윤영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원장은 축문 낭독을 통해 "천성산 생태숲길이 유라시아를 잇는 평화와 상생의 길로 더욱 빛나게 해 달라"는 염원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한편 '제4회 천성산생태숲길유라시아걷기축제'는 오는 29일 열린다.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먼저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산으로 알려진 천성산 생태숲길을 무대로 2023년 시작된 축제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 앞서 26일에는 세계적인 걷기탐험가이자 '지구를 걷다(She Walks the Earth)' 대표인 안젤라 맥스웰을 초청한 '천성산 유라시아 세미나'가 열린다. 안젤라 맥스웰은 축제 당일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걷기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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