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시…우주소녀·뉴이스트W·공원소녀 콘서트
'2D 360 VR 영상' 연내 업데이트
아이돌 '방탄소년단' 무대를 실시간으로 멤버별 '직캠' 영상이나 원하는 각도로 즐기는 시대가 열렸다.
LG유플러스는 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U+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아이돌Live의 핵심 기능은 △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 무대 정면·측면·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음악방송 무대에 멤버별 영상을 위한 카메라 11대 및 무대 각도별 카메라 4대를 추가적으로 투입해, U+아이돌Live에서는 총 16대의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볼 수 있다.
'멤버벌 영상' 기능을 활용하면 아이돌의 실시간 공연을 보는 도중 최대 3명까지 멤버별 '직캠'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직캠 영상은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아이돌 팬들은 직캠 영상을 오매불망 기다리거나, 따로 검색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U+아이돌Live에는 무대 정면·오른쪽·왼쪽·뒷면에서 촬영한 '카메라별 영상'도 독점 제공돼 팬들은 각자 원하는 각도를 선택해 아이돌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은 좋아하는 아이돌 공연을 놓쳤을 때, 혹은 반복해서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한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기 3분 전 미리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기능도 U+아이돌Live에 탑재됐다.
LG유플러스는 10~20대 아이돌 팬 8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바탕으로 기존 서비스와 TV 음악방송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이와 같은 기능들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청소년 팬들이 U+아이돌Live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요금제 출시도 준비 중에 있다.

LG유플러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은 "LG유플러스가 10~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올해 12월 중 AR/VR 등 5G향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U+아이돌Live 개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김형석 작곡가는 "모든 멤버의 직캠을 보여주는 '멤버별 영상'과 무대를 각도별로 골라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은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아이돌 팬심을 정확히 짚은 것이다"며 "U+아이돌Live가 5G 시대 발전된 기술로 아이돌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를 직관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일 대규모 출시 행사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인기 아이돌 우주소녀·뉴이스트W·공원소녀 공연도 열린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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