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안병구 밀양시장 "늘 현장에서 끝까지 책임지겠다"

손임규 기자 / 2026-06-04 17:41:51
70.64% 득표…리턴매치 이주옥 후보 41.29%P 크게 이겨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 후보가 4년 전에 이어 리턴매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를 무난히 이기고 재선에 성공했다.

 

▲ 안병구 후보가 3일 밤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안병구 선거사무소 제공] 

 

안병구 당선인은 투표자 5만8290명 중에 70.64%(4만198표)를 득표, 29.35%(1만6702표)에 그친 이주옥 후보를 가볍게 제쳤다. 

 

안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밀양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시정 운영 과정에서 '시민이 중심'이라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늘 현장에서 듣고 먼저 움직이며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 화려한 약속보다 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밀양지역은 선거인수(8만9743) 중에 5만8292명이 참정권을 행사, 투표율 65.0%를 기록했다. 경남지역 투표율은 64.4%로 최종 집계됐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투표율이 높았으며, 경남 지방선거 기준 역대 세 번째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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