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전국 70개 점포에서 미국 유명 건강 아이스크림 브랜드 '헤일로탑(HALO TOP)'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헤일로탑은 저칼로리, 풍부한 단백질, 저설탕, 천연/유기농 원료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춰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지난 2017년 하겐다즈를 넘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파인트(박스형) 아이스크림'이 됐다.

롯데마트는 단순 할인 등이 아닌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국내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시장 상황 개선에 나선다는 포부다.
롯데마트는 헤일로탑이 보여준 미국 내 성과에 주목해 지난 8월 헤일로탑 관계자들과 만나 국내 할인점 최초 입점 계약을 맺었으며, 한국 시장을 겨냥한 롯데마트 단독 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헤일로탑 상품은 씨쏠트카라멜, 벌스데이파티, 피넛버터 등 세 가지 맛이다. 론칭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정상가 대비 약 18% 할인 가격인 8900원에 판매된다.
박유니 롯데마트 유제품 MD(상품기획자)는 "현재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판단, 건강에 초점을 맞춰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단순한 해외 유명 상품, 가격 할인 등의 기존에 시도하고 있던 방법이 아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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