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수박 주산지' 함안군, 시설하우스 수박 출하 본격화

손임규 기자 / 2025-01-20 16:31:49

전국 최고의 겨울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박 출하가 시작됐다. 

 

▲ 조근제 군수가 군북면 월촌리 윤만근 농가를 방문해 출하를 앞둔 겨울수박을 살펴보고 있다. [함안군 제공]

 

전국 겨울수박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함안수박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97ha의 시설하우스에서 3000여 톤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근제 군수는 20일 고품질 겨울수박 출하를 앞둔 군북면 월촌리 소재 윤만근 농가를 방문해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수박생산자협의회 농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해 2~3월 발생한 일조부족으로 수박작황 불량과 병해충 등 수박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안수박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애쓴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겨울철 저온기 냉해와 이상기상 등으로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재배관리와 사명감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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