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현 작가 초대전 '빛의 파동' 천안 제이갤러리 개막

박상준 / 2024-03-05 13:51:31
전통미술 재료인 자게와 배채법 활용한 회화와 설치 작품 선보여

한국 전통 미술 재료나 음악, 무용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 신제현 작가의 초대전 '빛의 파동'이 충남 천안 신부동 제이갤러리에서 7일 개막한다.


▲신제현 작가 Acrylic, jesso, mother-of-pearl on canvas, [제이갤러리 제공]

 

신 작가는 자게 옻칠 기법, 배채법(背彩法) 춘앵무, 치화평 등의 흥미로운 부분들을 재료로 여러 가지 사회 문화적 담론들을 주제 삼아 표현하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자게와 배채법을 활용한 회화와 설치 작품들을 선보인다.


2023년 제14회 겸재 정선 내일의 작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과 제23회 송은미술대상전에 노미네이트된 신 작가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청년 작가로 꼽힌다. 그는 현대예술을 소재로 한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아트스타코리아' 에서 최종우승을 한 독특한 이력도 있다.


신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버려진 물건들로 악기를 만드는 '시간의 소리'와 배채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히든 사이드', '마리를 찾아서' 그리고 10년 후면 사라지는 섬 또는 경제 관련 데이터를 자개 기법으로 표현한 '윤슬' 등이 있다.


전시회는 오는 4월 6일까지 휴일없이 전시되며 관람은 무료다.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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