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및 핵심 엔지니어 포함…전략적 인력 조정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두산그리드텍(Doosan GridTech)이 미국 워싱턴주 벨뷰(Bellevue) 본사 사무실 인원을 감축할 예정이다.
두산그리드텍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고용보안부(ESD)에 인력 감축 계획을 공식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법인 '근로자 적응 및 재훈련 통지법(WARN Act)'에 따른 의무 사항으로, 벨뷰 본사 사무소에서 근무하거나 해당 지사로 보고하는 직원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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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 사옥 전경. [뉴시스] |
워싱턴주 규제 당국에 제출된 통지서에 따르면, 이번 감축 대상은 총 18명이며 해고 절차는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해고 대상에 △현장 소장(Site Manager) △글로벌 구매 이사 (Director of Global Procuremen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장 (Head of SW engineering) △최고 운영 책임자 (Chief Operations Officer) △수석 소프트웨어 설계자 (Principal SW architect) △사업 개발 매니저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운영 및 유지보수 매니저 (O&M Manager) 등이 포함됐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사업장 폐쇄가 아닌 인원 감축(Layoff)에 따른 것이며 영구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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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그리드텍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고용보안부(ESD)에 제출한 인력 감축 계획 통지서. [미국 워싱턴주 고용보안부 제공] |
두산그리드텍은 2016년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이 시애틀의 에너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1에너지 시스템즈(1Energy Systems)'를 인수하며 설립된 자회사다.
전력망(그리드) 관리 소프트웨어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애틀 지역의 주요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사람 기자가 검증·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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