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제20회 초매식'을 갖고, 지리산 명품 곶감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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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 [함양군 제공] |
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
안의농협 서하지점(조합장 김기종)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초매식에 이어 내년 1월 16~18일 '제10회 고종시 곶감축제'를 개최해 명품 함양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월 말에는 서울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함양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원료감과 축적된 고도의 재배 기술이 더해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함양군은 지난해 403농가에서 18만9000접(접당 100개)을 생산해 225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는 원료감의 작황이 좋고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곶감 품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 고종시 곶감과 감말랭이는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곶감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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