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522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군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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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찬 의장이 군의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이번 추경으로 의령군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5387억 원에서 522억 원이 증가한 총 5909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이번 제1회 추경을 통해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례지원비 지원사업 2억7000만 원,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3억 원,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5억9000만 원이 증액 편성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을 실었다.
또한 올해 2월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123개 사업 가운데 51억 원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농업 분야 지원도 확대됐다. 농어업인수당 10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7억2000만 원 등을 편성해 군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업인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산사태 복구(16억) △하권마을 재해취약지역 정비(10억) △마쌍지구 개선복구(89억) △지방도 1013호선 대의 신전1지구 복구(15억) △면도 101호선(대의 추산지구) 복구(12억) △공설운동장 복구(10억) 등 관련 예산도 반영됐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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