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만서 'K-푸드 인지도 조사 1위'

김명주 / 2023-12-18 13:56:35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대만 1호점과 2호점이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현지에서 자리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8월 마스터프랜차이즈(MF) 방식으로 대만 북부에 위치한 신베이시에 1호점을 오픈했다. 오픈 석 달 만에 대만 내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타이베이101 타워에 2호점도 열었다. 대만 3호점도 연내 오픈 할 계획이다. 

 

▲ 대만 타이베이101 타워의 교촌치킨 2호점 매장 모습. [교촌에프앤비 제공]

 

대만 빅데이터 분석기업 키포에 따르면 교촌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K-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검색량을 분석한 'K-푸드 인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키포는 교촌이 치맥과, 치면 등 다양한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며 K-푸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촌은 현지 특성을 반영해 교촌의 대표 메뉴는 물론, 현지 입맛을 고려한 세트메뉴 등 현지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맥, 치면 등 세트메뉴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현지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허니시리즈'로 알려졌다. 허니소스의 단짠(달고 짠)의 맛과 얇은 튀김옷의 바삭함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게 교촌에프앤비의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의 맛을 사랑해주신 대만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교촌이 대만 시장에서 탄탄히 자리 잡고 있다"며 "K-푸드 인기로 한국식 치킨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교촌의 차별화된 맛을 기반으로 치맥, 치면 등 한국 식문화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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