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 누출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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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서천발전본부. [UPI뉴스 자료사진] |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54분쯤 한국중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신서천발전본부 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에서 보일러실 배관이 폭발하면서 고압 수증기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보일러 밸브 점검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 A(50) 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고 B(36)씨등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2020년 4월에도 건설공사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직원 4명이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고용부도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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