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답방 관련 긴급회의 소집?···"文대통령, 北 문제 거론 안해"

임혜련 / 2018-12-07 13:41:40
윤영찬 "순방 다녀온 대통령, 보좌관과 식사···자유로운 의견교환"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에서 핵심 참모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연내 답방에 대해 논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7일 부인했다. 

 

▲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지난달 9일 신임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사회수석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내 "어제 대통령과 실장, 수석의 점심이 있었지만 북한 문제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은 후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과 긴급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윤 수석은 “순방을 다녀온 대통령께서 보좌진과 식사를 한 것이고 선약이 있었던 몇 분 수석은 참석을 못했다”면서 “대통령께서 순방 후 국내 상황을 보고받고 특정 주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주한 미 대사관 고위관계자와 만나 김 위원장 답방일자와 관련해 논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미 대사관 고위관계자와 김 위원장 답방 논의도 없었다”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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