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청 이전 재검토 사유 신속하게 보완

박승철 기자 / 2023-11-24 13:46:10
시의회와 협의해 전 시장이 추진하던 원당 신청사 건축사업 행정절차 종결
초기 발표 때 시의회와 협의 없었다는 이유로 설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아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고양시청 백석동 이전과 관련하여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재검토로 결정된 사유에 대해 신속하게 보완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투자심사에서 시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한 전시장이 추진하던 원당 신청사 건축사업의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을 지적함에 따라 시의회 협의를 통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이 24일 고양시청 백석동 이전과 관련하여 브리핑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그러나 시의회에 여러 차례 설명을 제안했으나 초기 발표 단계에서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설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재검토 결정 이유로 주민 설득 등 숙의 과정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지난 10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백석동 이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8.6%로 반대 41.4%보다 많았고, 44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소통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 부시장은 “고양시청 백석동 이전은 시민들께 최선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일 뿐만 아니라 수천억 원의 재정을 절감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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