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친환경 직영 골프장 '거창CC' 내년 새출발

박종운 기자 / 2024-12-23 16:56:43
체육진흥공단 운영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에서 변신

경남 거창군은 내년 1월부터 직영 골프장 '거창CC'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의 골프장 중 지자체가 직영하는 사례는 의령군의 친환경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다.

 

▲ 구인모 군수가 거창CC 자동카트를 둘러보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CC'는 2016년 개장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던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거창군은 지난 8월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통해 골프장을 조기 인수, 내년부터 직영하게 된다.

 

가조면 석강리 일대에 위치한 거창CC는 9홀 규모다. 가조IC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코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간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골프장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곳은 거창의 명산인 비계산·우두산·장군봉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풍광을 자랑한다. 

 

거창군은 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지방공기업(직영기업)을 설립하고, 현재 근무 중인 골프장 직원들을 고용승계한 상태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사랑받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명품 골프장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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