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로봇 앞세운 4차 산업혁명 미래상 가늠케 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제품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CES에는 전 세계 4400여 기업이 참여했고, 참관객은 18만2000여명에 달했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자동차 기업들도 앞다투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CES는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의 미래상을 가늠하게 했다. 스마트폰·생활가전·자동차 등 인간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인공지능이 알아서 통제하는 이른바 '스마트 시티' 기술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LG디스플레이 등의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홈의 모습을, 현대자동차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580km를 달릴 수 있는 차세대 수소차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또 차량의 에어컨과 잠금장치, 음향시스템 등을 음성인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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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꼬마 로봇을 쓰다듬고 있다. [뉴시스] |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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