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새해 슬로건은 '산림교육·체험도시'…생활인구 유치 주력

손임규 기자 / 2024-12-30 13:42:04

경남 의령군은 지난 27일 산림교육·체험도시 '의령'을 브랜딩하기 위해 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과 공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오태완 군수 등이 27일 산림교육 체험도시 브랜딩 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의 총 산림면적은 3만2920ha(축구장 3만2952개)다. 이는 의령군 총 면적 68.23%를 차지하는 규모다. 총 산림면적 중 91.8%인 3만211ha가 사유림으로 구성돼 있어, 의령군 산림정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유림 경영활성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아울러, 의령군의 임도는 총 201.76㎞에 달한다. 임도밀도는 6.13m/ha로 전국 평균의 1.5배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임도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일 최장거리 임도 30㎞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한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의령군은 '산림교육·체험도시는 의령'이라는 브랜딩을 걸고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교육발전 특구 공모 등 총 300억 원 이상의 지역 공모사업과 연결해 복합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산림교육·체험도시 의령'은 생활인구 250만 명 달성 목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련 부서 및 민간의 노력을 통해 산림정책의 중심이 되는 의령군의 역할을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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