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49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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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오전 울산 온산공단 고려아연 온산2공장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현장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 |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삼산화황(SO3) 반도체 세정용 제조 공정 중에 배관(25A,1.5m)에서 1㎝ 크기 구멍이 발생, 황산 65g이 누출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해당 배관은 30분 만에 차단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산화황은 액체이지만 고온에서 자극성 기체로 변하며, 물과 직접 반응하면 화염 발생 가능성이 있다.
소방당국은 황산 누출이 확대될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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