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움프살롱' 책·저작권의 날 특별상영

최재호 기자 / 2025-04-16 13:28:48
23일 '고양이와 할아버지' '끝-새로운 시작' 2편 무료 상영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오는 23일 '월간 움프살롱'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고양이와 할아버지' 스틸컷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시 프로그램이다. 상영 전 영화 해설, 상영 후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4월 움프살롱의 오후 2시 상영작 '고양이와 할아버지'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만화가 원작이다. 아내를 여의고 고양이와 단 둘이 살아가던 할아버지가 아내의 요리 레시피 노트를 발견하게 되며 일어나는 동화같은 소박한 일상을 감동 깊게 전한다.

 

오후 6시30분 상영작 '끝, 새로운 시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의 작품성에 매료된 영국의 유명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직접 판권을 사 제작에 참여했다. 대홍수로 폐허가 된 터전을 떠나게 된 여자와 갓난아기의 생존기를 통해 희망과 회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4월 움프살롱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 없이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26~30일 닷새간,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에서 개최된다.

 

▲ '끝, 새로운 시작' 스틸컷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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