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디지털교육 앞선 경험, 아프리카 우간다에 전파

진현권 기자 / 2025-10-12 13:30:20
경기교육청, '우간다공화국 디지털 교육' 연수 운영
현지 교원 대상 컨설팅, 디지털교육 자료·경험 공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아프리카 우간다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우간다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 연수 모습 .[경기교육청 제공]

 

경기 디지털 교육의 앞선 경험을 아프리카 국가에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양국 간 교사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도교육청과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 간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진행하는 두 번째 현지 연수다.

 

7박 9일 간의 연수는 우간다공화국 현지 디지털 교육 및 컨설팅 운영, 지원 인프라 점검, 유관 기관 정책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우간다공화국 내 두 곳의 학교(Kings College Budo, Gayaza High School)에서 경기도교육청 초청 연수 수료자(26명)와 2026년 초청 연수 대상 교사(20명), 관심 있는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교사들은 우간다공화국 교사에게 경기교육이 진행하는 '하이러닝' 시스템 활용 수업 소개하고, 디지털 도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등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현지 교사들은 대한민국 경기교육이 선도하는 디지털 교육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교육이 우간다공화국에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현지 연수단은 디지털 인프라(노트북 150대)를 지원한 학교(Nsangi Secondary School) 등 4개교를 방문해 장비 관리 현황 및 장비 활용  여부 등을 살펴보고,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활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연수단은 현지 시각 15일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2026년 초청연수 및 현지 연수, 디지털 인프라 지원과 관련해 향후 방향 및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 우간다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에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국제교육 교류협력 사업에 협조를 구하고, 이를 토대로 우간다공화국과 교류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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