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30일 '2026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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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
이날 보고회에 앞서 성낙인 군수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도비 확보의 체계적‧선제적 준비와 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두 달 정도 앞당겨 계획을 수립하고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2026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805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65건 312억 원을 포함해 총 390건 3,21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대합 실내체육관 조성 180억 원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공모사업 100억 원 △중대지구 풍수해 정비사업 404억 원 △창녕우포예술촌 조성 24억 원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창녕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공사 60억 원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창녕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창녕군 발전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군수 주재 중간 보고회와 군수 주재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해 체계적인 단계별 맞춤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황규섭 창녕꿀벌농장 대표, 양봉분야 '대한명인'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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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섭(오른쪽) 꿀벌농장 대표가 제33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양봉분야 대한명인 지정서를 받고 있다. [칭녕군 제공] |
창녕군은 지난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가 주관한 '제33차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창녕꿀벌농장의 황규섭 대표가 양봉 분야 대한명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황규섭(64) 대표는 창녕군 도천면에서 1985년 양봉업에 입문했다. 서울대학교 수원농업대학 양봉교육과정(1987년)과 농업생명과학대 양봉지도자과정(2022년) 등 여러 양봉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35년간 양봉업에 종사해 왔다.
그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포장 스틱제품 개발을 통해 천연꿀 품질정보 제공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벌꿀 등급제 인증(2022년)을 획득했다. 한국양봉협회 창녕군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꿀벌 사양관리, 기생충·응애 방제사업 등을 선도하며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인으로 선정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양봉 분야 대한명인 지정이 침체된 양봉농가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정된 사육환경을 확보하고 양봉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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