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11월 사상최대 실적…블랙프라이데이·광군절 호조

남경식 / 2018-12-04 13:13:52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8%↑
폴로 스웨터, 다이슨 V8 앱솔루트, 청소로봇 브라바380T 인기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광군절 등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 11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몰테일은 지난해 11월 같은 기간보다 58%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는 매출이 95% 성장해 몰테일의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최근 코리아센터가 인수한 직구앱 '쉽겟'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 몰테일 뉴저지센터에 입고된 TV제품들 [코리아센터 제공]

이와 같은 몰테일의 최대 실적은 11월 초부터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광군제를 비롯해, 세계 최대 쇼핑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여러 할인 이벤트가 직구몰을 중심으로 진행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몰테일 관계자는 "직구족 저변확대와 직구몰의 발 빠른 행보로 과거에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만 집중됐던 해외 직구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몰테일은 직구족이 원하는 상품발굴과 할인,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몰테일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23일~26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구족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은 폴로 스웨터, 다이슨 V8 앱솔루트, 청소로봇 '브라바380T', 운동화 '뉴발란스993', 다이슨 V10 앱솔루트 등 의류잡화, 전자제품이었다.

평균 직구가격이 55달러인 폴로 스웨터는 21.05달러, 379.99달러인 다이슨 V8 앱솔루트는 303.99달러에 판매됐다.

249.99달러 청소로봇 '브라바380T'는 199.99달러에 판매되면서, 200달러 이하 수입신고가 생략되는 목록통관 물품으로 분류돼 관·부가세도 면제됐다.

해외 직구족이 가장 많이 이용한 '톱 5' 인기사이트는 폴로(23%), 아마존(20%), 갭(10%), 이베이(7%), 다이슨(5%) 순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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