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희 전 인천시장 한강서 숨진 채 발견돼

장기현 / 2019-04-09 13:11:53
운전기사 "갑자기 차 세우더니 대교에서 뛰어내려"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찬희(89) 전 인천시장이 9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안찬희 전 인천시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경찰에 따르면 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소재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시장의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안 전 시장이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며 "갑자기 차를 세우라고 하고 내리더니 대교에서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시장의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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