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글로벌 프리미엄 AI 서비스 30가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고, 온 가족의 금융범죄 피해 보상 혜택까지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AI스마트팩'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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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 'AI스마트팩 출시' 홍보 배너 [하나카드 제공] |
이번에 출시된 'AI스마트팩'은 챗GPT(Chat GPT),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클로드(Claude), 그록(Grok) 등 대화형 및 생성형 AI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단 하나의 계정만으로 다양한 AI 모델을 자유롭게 교차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매달 지출되는 고정 구독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금제는 △월 9900원에 블로그 포스팅 약 360개 분량의 텍스트 및 이미지 85개를 생성할 수 있는 '스타터' △월 1만9800원에 블로그 포스팅 약 730개 분량의 텍스트 및 이미지 170개 생성 가능한 '엑스퍼트'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해 강력한 '소비자 보호 장치'도 탑재했다. 'AI스마트팩' 가입 고객에게는 국내에서 발생한 피싱·해킹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상 범위 역시 가입자 본인에 국한되지 않고 전 가족을 포함한다.
하나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일부터 8월 13일까지 특별 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기간 내 서비스에 처음 가입한 하나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과 AI 서비스 추가 용량을 증정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AI스마트팩은 고객의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매달 나가는 고정 구독료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며 "일상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AI 기능은 물론, 고도화되는 금융 범죄로부터 소중한 가족의 자산까지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구독 경제 모델 도입을 통해 하나카드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다변화가 필요한 카드사 수익 구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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