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청소년을 겨냥한 서비스와 편리한 금 시장 투자를 위해 신상품을 선보였다.
![]() |
| ▲ 하나은행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 지원을 위한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한다 [하나은행 제공] |
하나은행은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24년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마이데이터 2.0' 추진 과제 및 관련 법령 개정에 발맞춰 마련됐다.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던 마이데이터 이용 연령을 만 14세 이상으로 낮췄다. 청소년들이 디지털 금융 경험을 조기에 쌓고 주도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소년 손님은 법정대리인의 별도 동의 없이도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직접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청소년들은 하나원큐 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본인의 전체 자산과 소비 내역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카드별로 설정한 결제 금액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제공하는 '카드실적알림 서비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소비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습관도 기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소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이 은행을 통해 한국거래소 금 현물시장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특정금전신탁 신상품을 출시한다.
'NH KRX골드채움신탁(현물형)'은 한국거래소 금 현물시장 장내 거래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관련 법령에 따라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가 전액 비과세된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양도소득세도 면제돼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된 실물 금을 기초 자산으로 활용해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장중 시장가격을 반영한 매매가 가능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개인 투자자가 한국거래소 금 시장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상품 출시로 은행 창구에서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과 함께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