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있어도 일상 누릴 권리 보장"…진주시,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

박종운 기자 / 2026-09-18 13:46:37
18일 시청 시민홀서 공연·전시 행사 열어
22~30일 협약병원·전통시장에서 캠페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18일 오전 경남 진주시에서도 시청 시민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극복 의지를 함께 나눴다.

 

▲ 18일 진주시청에서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계기로, 고령화에 따른 치매 증가와 사회적 편견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8월 4일에 치매관리법이 제정된 뒤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주제로, △치매 극복 유공자 시상 △올바른 치매 도움 방법 교육 도전! 알쏭달쏭 치매 O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경남예고 학생들이 클래식과 실용음악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협약병원 7곳(고려·반도·복음·제일·한일·진주굿모닝병원, 굿앤센신경외과·신경과·내과의원)과 전통시장 3곳(새서부·자유·중앙시장)에서 치매 조기 검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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