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에 3층 규모 공공의료기관 건립

김칠호 기자 / 2025-02-03 13:04:03
24시간 응급의료시설, 닥터헬기 이착륙장 등 설치 예정

가평군은 청평면 청평리(국군청평병원 부지)에 연면적 1884㎡,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의료기관을 2028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가평군의 청평 공공의료기관 건립 용역 보고회 [가평군 제공]

  

군은 '가평군 공공의료기관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용역은 응급의료 취약지인 가평군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기관의 형태, 건립 규모 및 사업비, 사업 타당성 등을 조사했다.

 

군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263억 원을 투입해 24시간 응급의료시설, 미충족 의료분야인 6개 진료과목(내과‧신장내과‧응급의학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안과), 신종 감염병 및 대규모 재난 대응시설, 닥터헬기 이착륙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지리적 여건상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해 주민들이 인근 춘천‧남양주‧구리‧서울 소재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군립의원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및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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