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널뛰고 떡메치고 머리 감고…제39회 안양단오제

김영석 기자 / 2025-06-01 13:03:45

 

▲ 최대호 안양시장과 봉산탈춤 공연자들.[안양시 제공]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지난달 31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9회 안양단오제'가 열렸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한 행사는 전통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양시민의 안녕과 안양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해,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공연.[안양시 제공]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들은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널뛰기, 장명루 만들기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서예가 김영남 작가가 단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과 태권도·줄넘기 등 시범마당, 민요·봉산탈춤 등 공연마당도 펼쳐졌다.

 

▲ 떡메치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안양시 제공]

 

특히, 공연마당에서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권원태연희단도 전통연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고유 명절"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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