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추경편성 국회와 논의…김동연 "민생 시급, 설전 합의하자"

진현권 기자 / 2025-01-22 12:47:54
"민생회복지원금 등에 최대한 빨리·크게 투자…선별 지원이 더 효과적"
"취약계층에 더 촘촘하게 지급해야 민생 안정·경기 활성화 이룰 수 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제의 시간'을 더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김동연 sns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가 검토하기로 한 만큼 즉각 국정협의회를 가동하고 첫 의제로 '슈퍼민생추경'을 논의하자"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 현장은 한시가 급하다. 설 전에 합의하자"며 "민생경제 지원, 미래 먹거리 투자, 민생회복지원금 등에 최대한 빨리, 최대한 크게 투자하자"고 요구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생회복지원금은 전 국민 지원 방식이 아니라 선별지원이 더 효과적"이라며 "지금껏 제가 주장해왔던 대로 취약계층에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급해야 민생 안정과 경기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요구 중인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 국회와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조 원 규모의 추경편성을 정부에 요구한 상태다.

 

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회·정부 국정 협의회가 조속히 가동되면,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가장 효과적으로 써야 한다'는 재정의 기본 원칙 하에 국회와 정부가 (추경 편성을)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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