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실적이 악화됐다.
GC녹십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86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4월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9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1분기 186억 원에서 2018년 1분기 53억 원으로 71.4% 줄었다.

GC녹십자는 수두백신의 수출 물량 감소 등으로 매출원가가 상승했고, R&D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나는 등 판매관리비가 늘어나 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연간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최근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를 이끌어낸 만큼 2분기에는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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