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40㎞ 전구간 개통되면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운항
가평군은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구간인 자라섬 꽃섬나루선착장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4월 중 여객선을 우선 운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여객선은 남이섬 메타나루와 설악면 HJ마리나 등 민간 선착장에 친환경 선박 2척이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순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연 생태관광 명소인 자라섬은 하늘길인 짚와이어에 이어 수상으로도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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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 천년 뱃길 약도 [가평군 제공] |
가평군은 강원도 관할인 천년 뱃길 남이섬 구간 운행을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 간 협의를 거쳐 도선면허를 발급받는 등 선박 운항 개시를 준비 중이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가평군과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이 선착장 건립과 친환경 선박 건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비 150억, 민간 자본 374억 등 524억여 원을 들여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호명나루 물미연꽃나루 등 다목적 선착장과 광장 6곳을 조성하고 있다.
천년 뱃길 40㎞ 전구간이 개통되면 전기추진선 등 친환경 유람선 3척이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을 운항한다. 인근에는 수상레저타운 쁘띠프랑스 호명산 청평호반 청평유원지 등이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북한강 천년 뱃길은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이라는 새로운 노선을 통해 연계하여 수상 관광 1번지 가평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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