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누구나 함께 즐기며 자신의 기량 펼칠 수 있는 스포츠"
화성시가 장애인 선수들이 신체적 제약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e스포츠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화합의 무대를 마련했다.
![]() |
| ▲ 지난 19일 열린 '2026년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대회' 참가 장애인들의 경기 모습.[화성시 제공] |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화성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대회는 순수 발달장애인 선수의 참여와 교류에 중심을 둔 대회라는 점에서, 여러 장애 유형의 등록선수가 경쟁하는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와 성격을 달리한다.
이번 대회는 발달 장애인 선수들에게 다양한 e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한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과 PC 기반의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단체전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종목별로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과 교류를 이어갔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 경기도장애인e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정명근 시장은 "e스포츠는 신체적 제약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기며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