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인 9213명에 공익직불금 144억 순차 지급

박종운 기자 / 2025-12-04 12:51:29

경남 함양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8일부터 총 9213농가(5715㏊)에 144억 원을 순차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 제공]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제공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공익 가치 창출과 유지·확대를 유도하려는 제도로, △중소농의 소득 안정 위한 소농직불금 농지 면적 구간별 단가 적용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작 면적 0.5 이하 농가에 대해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지급한다. 4947농가(1435㏊)에 총 64억 원 규모다.

 

면적직불금은 올해 처음으로 단가가 인상돼, 농지 면적에 따라 당 136만~215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이에 따라 4266농가(4279)에 80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직불금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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