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4 울트라'로 파리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6-18 13:00:48
개막식 탑승 보트에 설치돼 선수들 모습 전달
요트 경기서도 선수들 표정·움직임 실시간 전송
한여름 기후 조건 반영…소프트웨어 최적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AI(인공지능)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울트라'가 생중계를 위한 주요 장비로 활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다음달 26일 진행되는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28일부터 시작되는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파리 센강(Seine River)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된 모습. [삼성전자]

 

이번 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펼쳐진다. 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파리의 다양한 문화 유산과 명소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에 설치돼 각국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이 촬영될 수 있도록 한다. 

 

레이드에는 1만여명의 선수단과 85대의 보트가 참여하고 방송 중계 지원에는 총 20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가 사용될 예정이다. 촬영된 영상은 OBS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 된다.

 

▲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식 방송 중계에는 총 20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가 사용될 예정이다. 센강 주변에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돼 있다. [삼성전자 제공]

 

요트 경기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요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되고 촬영 영상이 바다 위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 전송된다. 시청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실제 경기에 참여한 듯 실감나고 역동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회 슬로건인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의 취지에 맞게 모바일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중계 협업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기술 협업은 파리 이동통신 파트너사인 오렌지(Orange)와 함께 한다.

 

삼성전자는 강과 바다의 파도와 바람, 높은 온도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고 네트워크에 전송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최적화도 구현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전 세계 팬들이 갤럭시를 통해 올림픽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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