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 출시… BAT·필립모리스와 3파전

장기현 / 2018-11-26 12:32:54
스틱(궐련)・액상 카트리지, 동시 가열 작동 방식 도입

KT&G(대표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출시하면서 각각 7월, 10월에 신제품을 선보인 BAT, 필립모리스와 치열한 점유율 경쟁이 예상된다.

KT&G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액상 카트리지를 이용한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하여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차이가 있다.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향상되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 KT&G가 액상 카트리지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T&G 제공]

'릴 하이브리드'는 전용 스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탑재되어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 이외의 기존 스틱을 삽입하면 디바이스가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전용 스틱은 삽입되는 끝부분이 Y자 형태의 구조로 되어 있어 담배 잔여물이 빠지는 것을 원천차단하여 디바이스 청소가 한결 더 쉬워졌다.

'릴 하이브리드'는 소비자 사용의 편의성을 위한 일체형 구조로, 3회 연속흡연을 제공한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과 '로즈 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한편, 전용 스틱인 'MIIX(믹스)'는 풍부한 맛의 'MIIX PRESSO(믹스 프레쏘)', 두 가지 맛의 'MIIX MIX(믹스 믹스)', 시원한 맛의 'MIIX ICE(믹스 아이스)' 총 3가지 종류가 출시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개선하여 제품에 대한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KT&G만의 차별화된 궐련형 전자담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기존 담배 시장과 마찬가지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도 KT&G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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