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이 2026 여수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하며 정부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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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기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황 권한대행은 1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점검·지원을 말씀하신 것에 환영하고 감사하다"며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차질없이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 준비 일정과 관련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황 대행은 "시설 공정률과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적극적 홍보를 통해 성공적 박람회가 되도록 하자"며 "7월 말까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하고,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행사가 예정대로 개막되도록 모든 실국이 다같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와 함께 완도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그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것에 대해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이어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첨단기술을 도입해 안전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인력·장비·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주간과 관련해서도 "국제행사인 만큼 막바지 준비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안전과 홍보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행정통합 재원 비용이 반영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광주광역시와 협의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고, 부족한 재원은 시·도 예비비 등을 활용하는 등 행정통합 후속 작업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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