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유류탱크 폭발…대응2단계 발령

최재호 기자 / 2025-02-10 12:17:02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탱크터미널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했다.

 

▲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탱크터미널 홈페이지 캡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소방본부는 화염 확산으로 30분 만인 11시 34분께 인근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4분 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대응 2단계는 8개에서 14개의 소방서에서 51~80대 장비를 동원하는 대대적인 경보령이다.

 

불은 기름 저장 중인 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직후,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20여건 소방당국에 쇄도했다.


이날 불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명은 아직 소재불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종합 액체 화물 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로, 액체화물의 하역, 입고, 보관, 출고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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