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대표화랑 갤러리청주(GCJ)가 작가의 50년 세월을 민화와 서예에 녹여낸 정숙희 초대전 ‘먹과 향, 인생에 담다’를 보름간 일정으로 오는 12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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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숙희 초대전 엽서.[갤러리 제공] |
전업주부로 50년 동안 하루 5시간 이상 성실히 붓을 잡고 작품활동에 매달려왔다. 시간으로 따지면 9만시간이 넘는 붓의 인생은 인간 수명 백세시대에 삶의 귀감이 될만한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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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숙희작 코끼리도.[갤러리 제공] |
특히 스승이 직접 지은 시조 21수를 단정하고 정갈한 한글 궁체로 제작한 작품은 연로하신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정작이다.
장 작가는 “민화는 자신이 소원하고 간절히 기원한 만큼 효과를 낸다"며 "작품 제작 자체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고된 삶을 위로해주고 정화 시켜준 삶의 지팡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27일까지 갤러리청주(0507-1322-9101) 전관.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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