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종이는 가라"…전자영수증 서비스 도입

남국성 / 2018-10-02 11:56:11

롯데하이마트가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영수증 이미지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발송해주는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 롯데하이마트가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2일부터 도입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전자영수증에는 결제 정보, 사업장 정보 등 종이영수증에 있는 내용이 모두 담겨 있으며, 하이마트 회원이라면 상품을 결제한 뒤 발급 요청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자영수증이 환경보호와 고객 편의 측면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한 자원 낭비·폐기물 처리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종이영수증에 쓰이는 감열지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호르몬 노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변색과 오염에 취약한 종이영수증과는 달리, 전자영수증은 발급받은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별도로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지 않고서도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간편하다.

박경석 롯데하이마트 IT기획팀장은 "환경을 보호하면서 개인정보에 민감한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해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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