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행렬

손임규 기자 / 2024-05-14 12:01:01

경남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정목기업(240만 원), 세종종합PVC(500만 원), 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200만 원) 등의 장학금 기탁식이 잇달아 마련됐다.

 

▲ 신근철(왼쪽) 정목기업 대표가 13일 안병구 시장에서 장학기금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신근철 정목기업 대표는 밀양 무안면 출신으로 1987년부터 대구에서 금속 구조물, 창호·유리공 사업을 운영하며 재대구밀양향우회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16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3000만 원을 재단에 전달하며 고향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왔다.

 

이날 삼문동 소재 세종종합PVC 정병욱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1991년에 부산에서 밀양으로 전입해 30년 넘게 지역에서 건축·토목 자재 판매업에 종사하며 밀양 라이온스클럽 부회장, 밀양 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같은 날 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박태상)도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밀양 옥외 광고 업체 17개로 구성된 밀양시지부는 옥외광고업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과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밀양시지부는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 및 도시환경 정비 활동에 앞장서고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민장학재단 이사장은 "항상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는 향우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정병욱 세종종합PVC 대표가 13일 안병구 시장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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