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개혁미래당' 공동창당 합의…정치·사회·민생 개혁 강조

정현환 / 2024-01-28 11:51:00

더불어민주당 김종민·조응천·이원욱 국회의원 탈당파가 주축인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중심인 '새로운미래'가 28일 공동창당에 합의했다. 통합정당 당명은 가칭 '개혁미래당'이다.

 

▲ 박원석(오른쪽) 미래대연합 공동대표와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왼쪽)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공동창당 합의사항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대표와 새로운미래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오늘 이후 예정된 시도당 창당대회는 양당의 통합창당대회의 성격을 갖게 된다"며 "오는 2월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또 "통합정당의 당명은 개혁미래당으로 결정했다"며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의 개혁을 선도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사 당명 심사를 거치지 않았기에 당명은 가칭이다. 통합정당은 더 나은 이름을 공모 등으로 찾을 예정이다. 

 

박 공동대표와 신 위원장은 "개혁미래당 지도 체제와 인선은 최종 조율을 거쳐 창당대회에서 공개할 것"이라며 "패권을 배격하고 민주적 합의의 원칙과 제도에 기초해 정당을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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