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홍의장군축제 맞아 '부자 1번지' 들썩…21일 트롯대잔치

손임규 기자 / 2024-04-17 11:58:25

경남 의령군은 21일 오후 7시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제49회 홍의장군 축제를 기념하는 '트롯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트롯대잔치 포스터

 

의령군은 지난해 4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 군민화합콘서트의 화제성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군민 한마음 트롯대잔치에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지현·정미애·손빈아·장하온·박천음·최지안·장예주·최순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의령군 관계자는 "서동생활공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축제 마지막 날을 즐겁고 환상적으로 즐기시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부자 1번지 의령 솥바위에서 황금빛 봄 느껴보세요"

 

▲ 오태완 군수가 홍의장군 축제 현장에서 부자1번지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이 제49회 홍의장군 축제를 하루 앞두고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오태완 군수가 축제 현장에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특히 안전 확보에 부심하고 있다.

 

의령군은 솥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장암 제방 사면에 '부자1번지' 글자와 주변에 팬지와 황금사철을 심어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홍의장군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솥바위에서는 의령관광지스탬프 투어와 의병유적지 뱃길 투어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한편 남강 정암철교 아래 있는 솥바위는 조선시대 한 도사가 '주변 20리에 큰 부자가 나온다'고 예언한 곳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솥바위 주변에서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 등 3명의 한국 대표 그룹 창업주가 탄생했다.

의령군은 지난 2022년 '리치리치 페스티벌'(일명 부자축제)를 앞두고 솥바위가 바라보이는 남강변 무대(390㎡)를 새롭게 정비한 바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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